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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 특별 기획 전시 “희망의 파랑불을 밝혀요!”

UN이 정한 4월 2일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 기념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4월 2일)을 기념하여 3월 27일부터 5월25일까지 갤러리 M에서 발달장애인 작가 4명의 미술작품을 전시한 ‘BLUE:4인전’을 개최한다.

특히 BLUE:4인전 오픈식 행사가 진행된 3월 27일(월)에는 발달장애인 작가 강선아, 이승윤, 한승민이 드로잉, 사인회 및 작품 설명을 행사 참석자에게 직접 전달해서 의미가 깊었다.

이날 국립정신건강센터장 곽영숙은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의 예술 활동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번 BLUE 4인전 기획전시를 계기로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LUE:4인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관람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정신건강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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