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관내 주민 및 기업 관계자들을 연이어 만나며 광폭 공감·소통행보를 펼치고 있는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1일, 가산면사무소에서 열린 ‘2023년 사랑나눔 알뜰 바자회’에 참석해 주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바자회는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소외계층과 홀몸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세제, 계란, 이불, 양말 등 관내 기업과 단체에서 기증받은 다양한 물품과 정성껏 만든 떡국, 부추전 등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고추장 나눔, 알뜰 바자회, 열무김치, 송편 나눔 행사 등 관내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학철 지도자협의회장과 김성예 부녀회장은 “바자회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후원해 주신 기업체 대표와 기관·단체장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 간의 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남녀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나누고 더 따뜻한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라며, 시도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