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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3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성공적으로 문 열어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2023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문을 성공적으로 열고, 오는 10월까지 혹서기와 연휴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개장한 올해 첫 남양주점프벼룩시장에는 주말을 맞아 약 2,000여 명의 많은 시민이 방문해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사회 구현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주도로 운영되는 재활용품 판매 부스 159개 팀, 교통안전 캠페인과 싸이카 탑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남양주남부경찰서 등 홍보 부스 6개 팀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가수 이동준, 일민 등 문화 공연 5개 팀이 다양한 무대로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의 개장을 축하했다.

2023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의 운영 시간은 개장일인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개장 일정과 장소, 안내 사항을 확인한 후 접수 기간 내에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참가가 확정된다.

한편, 남양주점프벼룩시장 판매 참가자는 판매 금액의 10% 이상을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점프벼룩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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