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별내동안교회는 지난 11일 부활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쁨나눔상자 215박스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쁨나눔상자에는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생필품과 함께 성도들의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 더욱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별내동안교회 나광현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모든 성도들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매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별내동안교회 나광현 담임목사님과 성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쁨나눔상자는 남양주시 북부권역(진접, 오남, 별내동·면) 내 소외된 이웃 2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