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풍양보건소는 4월부터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오남진주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는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야외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한여름인 7~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운영된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만성 질환 관리, 치매 조기 검사, 웃음 교실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도우며, 혈압·혈당 측정 및 의료 상담, 치매 예방 체조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와 경로당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건 서비스 사각지대가 없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