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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3년 찾아가는 포천시 주민자치학교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10일 화현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30여 명의 주민자치 위원이 모인 가운데 2023년 포천시 주민자치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주민자치학교는 지역 핵심리더인 주민자치 위원들의 자치역량 강화와 전문성 함양을 위해 4월 28일까지 3주간 오후 및 저녁시간을 활용해 14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2014~2015년 포천시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했던 대진대학교 휴먼케어평생교육학과 송성숙 교수를 필두로,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28일 여성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2023년 포천시 주민자치학교 종강식에서는 읍면동별 주민자치학교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는 ‘갤러리 워크’를 진행, 주민자치위원들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자치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주민자치학교에서는 민선8기 시정방침 중 하나인 ‘품격있는 인문도시’와 관련한 강의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확산과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 정립으로 포천시 주민자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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