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경기도 양평군 교통과는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수수료를 7월 1일부터 인상한다.
앞서 국토교통부에서 작년 9월 자동차 번호체계를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한 데 이어 다음 달부터 8자리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추가 도입됨에 따라 재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최근 수수료 원가산출을 통해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인상을 진행하게 됐다.
지난 2015년 3월 이후 5년 만에 수수료 인상이다.
발급수수료는 이륜차 6천원에서 8천원으로, 중형차와 대형차가 2만1천원에서 2만4천원으로, 전기차와 ‘반사필름식 번호판’은 4만원으로 결정되었다.
이번에 시행되는 ‘반사필름식 번호판’은 반사율이 높은 재귀반사 필름 방식을 적용하였고, 국가를 상징하는 청색 태극문양 디자인과 국가축약부호(KOR), 위·변조 방지 홀로그램 등이 추가되었다.
[보도자료출처: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