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교문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한다리마을 유휴지에 공동체 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화단조성 작업은 변상국 교문1동장의 주도하에 진행됐으며, 교문1동 통장협의회 회원, 공원녹지과 및 교문1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화단조성 작업을 진행한 교문동 산162-3번지 도로변 토지는 유휴지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계속되어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이에 시청 공원녹지과와 교문1동이 협력해 화단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기간단체 회원 및 주민들과 함께 철쭉, 봄꽃 등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전인성 교문1동 통장협의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미관상 보기 좋지 않았던 곳이 이번 화단조성 사업으로 깔끔하게 정돈되고 예쁜 나무와 꽃들이 가득한 화단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변상국 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조성한 공동체 화단으로 한다리마을이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워진 것 같다.”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식재작업을 함께 해주신 교문1동 통장협의회 등 기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