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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풍양보건소, 비만 탈출을 위한 저염·저당 요리 교실 운영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신현주)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비만 예방 및 만성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저염, 저당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당류와 나트륨은 과잉 섭취하는 경우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을 유발하는 위해 가능 영양 성분으로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맛이 달고 짠 맛에 길들여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는 오남·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 ‘요리조리 비만 탈출 교실’ 수강생과 저염, 저당 식이에 관심이 있는 시민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참나물 소보로 덮밥과 양배추 말이 김치 조리법을 실습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비만의 예방 관리에는 운동과 영양 관리 등 생활 습관 교정의 역할이 크다.”라며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염분과 당류의 섭취를 줄여도 맛있게 식사할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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