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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면 생활개선회, 취약계층 위한 쌀국수 20박스 후원으로 이웃사랑 실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진숙)는 11일 별내면사무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국수 20박스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후원된 쌀국수는 지역 내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 중장년 1인가구 2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별내면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1994년 11월 2일 농촌진흥청에서 사단법인체로 등록된 농촌여성단체이다.

이진숙 회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월 1회 모임 활동을 통해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논의하고 있다.”라며 “회원들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지역에서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농촌여성 리더 단체인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별내면 생활개선회는 이진숙 회장을 비롯해 42명의 회원들이 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직접 만든 물품을 후원하거나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고, 환경을 위해 쓰레기를 줍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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