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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봄철 산악안전, 우리가 지킨다!'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약 2달간 산악사고 및 산불예방을 위한 봄철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산악안전지킴이는 산악사고가 급증하고,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봄철 관내 주요산인 천마산과 예봉산에서 평내의용소방대가 1일 4명씩 조를 이루어 주말 및 공휴일(대체휴일포함)에 운영된다.

2022년 봄철 산악안전사고는 연간 산악사고 구조인원 136명중 30명(23%)을 차지했으며, 사고원인으로는 일반조난과 실족추락이 90건(66%)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환자 처치 및 등산객 중 건강이상자 등산 자제요청 ▲안전산행 지도ㆍ산불예방 홍보 및 유동 순찰 등이다.

하승만 재난대응과장은 “사고원인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조난과 실족추락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지기 1~2시간전 산행을 마무리하고, 지정된 등산로 외에는 출입을 금지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산악안전 및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고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순찰 및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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