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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023 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연수 실시

화해중재단의 체계적·전문적 조정중재 역량 강화 연수 추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4월 10일(월) 학교 내 갈등 사안에 대한 체계적·전문적·교육적 해결 지원을 위해 ‘2023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의 학교 안 갈등 사안에 대한 화해중재를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자문 기구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은 학교 안 갈등 사안에 대한 조기 전문적 개입으로 갈등 심화를 방지하며 당사자 간 직접 상담을 통해 조정하고 중재하는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교육적 해결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공동체 인식 개선 홍보 등의 활동도 이어서 할 계획이다.

또한, 화해중재단은 피해를 회복하는 자발적 책임을 통해 깨어진 관계를 복원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며 나아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지향하고자 한다.

본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화해중재단 정책의 이해 ▲회복적 정의에 기초한 회복적 조정의 이해 ▲회복적 조정의 절차와 내용 등에 대해 현장 사례 중심의 연수를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학교 교육을 통한 회복적 문화 만들기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교육활동 침해·학생인권 침해 사안들이 개인적 접근이 아닌 공동체적 접근의 교육적 해결을 이어지고, 학교의 교육력 회복과교육공동체의 성장을 지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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