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는 지난 10일 연합회 임원과 읍·면 임원 및 회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환경 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읍·면 농경지의 영농 폐비닐을 수거해 와부읍 월문리에 소재한 축협 조사료 창고 앞에 모았으며, 수거된 약 15톤의 영농 폐비닐은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돼 파쇄, 세척, 압축 과정을 거쳐 재생 원료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 이응구 회장은 “우리 연합회에서는 매년 영농 폐비닐을 수거하며 환경을 지키고, 깨끗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에 특별히 참석해 주신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이학구 회장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경기도연합회 황병덕 회장에게 감사드리며, 활동에 동참해 준 후계농업경영인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