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도로의 원활한 교통 흐름과 올바른 주차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단위의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 통합 서비스 ‘휘슬’을 올해 처음 도입하고, 기존 서비스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통합 서비스 전환을 독려했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한번 가입하면 앱을 도입한 타 지역에서도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무료 교통법률 상담 서비스, 주변 주차장 정보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남양주시 사전 문자 알림 서비스는 본인 확인 기능이 없어 개인 정보 변동 시 이용자가 개인 정보를 직접 수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차량 소유주 변동 시 이전 소유주에게 문자가 발송되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 가입자 수 증가에 따른 문자 발송료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지난달 30일, 31일에 기존 서비스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휘슬’ 서비스에 대한 안내 및 홍보 문자를 발송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