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장애인복지증진과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구리시 장애인복지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들에 대해 장애인복지기금 1,7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모기간(3. 14 ~ 3. 28.) 동안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구리시장애인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의 독창성, 적정성, 효과성 등을 심의했고 그 결과 8개 단체의 8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장애인 인식개선사업, 장애인 인권 개선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사업 등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로 자립을 돕고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이 우선적으로 선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구리시 장애인복지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다양한 사업들이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