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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통일 안보현장 견학 실시

강릉 통일공원 등 안보현장 방문, 통일 공감대 함양 도모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7일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가 강릉 통일공원 일원에서 ‘2023년 민족통일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릉 통일공원에서 이뤄진 이번 견학은 대국민 안보 의식 고취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회원과 시민들은 안보전시관과 해군전시관을 견학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은 “민족 분단의 아픔을 안고 있는 강릉 통일공원을 둘러보며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쓰신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통일 안보 현장 견학이 안보 의식과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는 무궁화 바로알고 사랑하기, 한민족 통일 문예제전 등 통일공감대 형성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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