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7일 새봄을 맞아 시 전역을 돌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클린 구리 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 행사는 8개동 행정복지센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 등 기간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청소 참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무단투기 상습 발생 지역의 쓰레기, 담배꽁초, 폐비닐류 등 각종 폐기물 및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앞으로도 8개동 150개 단체와 민관이 합동으로 매월 1회 골목길 책임구역을 집중으로 청소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청소에 참여한 관내 8개동 각 단체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재분리 및 재활용 등에 대해 선도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