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8일, 9일 양일간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운수종사자 약 76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통연수원 주관 직무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운수종사자 직무 보수교육은 대중교통의 최전선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편안한 이동을 책임지는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여객 자동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에 대한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문 운수종사자의 역할 주지 및 사회적 책임감 고취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매년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실시되는 기존 교육과 달리 경기 북부권 운수종사자들의 편의를 위한 남양주시의 요청으로 코로나19 완화 이후 처음 현지 출장 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오철수 교통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올해 운수종사자 직무 보수교육에 참석해주신 운수종사자분들을 환영하며, 평소 우리 시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처우개선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