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은 지난 4월 6일 소흘읍 금연거리 지정과 관련해, 금연 홍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경찰서, 자율방범대, 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가 참여했으며, 소흘읍 금연거리 일대(송우사거리~석향마을버스정류장)를 이동하는 시민 및 공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새롭게 지정된 금연거리(솔모루로107~솔모루로133 양방향 보행로)는 오는 6월까지 계도를 실시한 후 7월 1일부터 해당구간 흡연자에 대하여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 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맞춤형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제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및 산업체,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등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규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건강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