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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미디어센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1프레임의 트릭' 어린이 감독의 스톱모션 제작교육 수료작품 상영회 열어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미디어센터는 지난 8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마트폰으로 스톱모션 만들기’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의 정규과정을 마치며,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교육 수료작품 상영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영회는 포천미디어센터의 정식 개관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의 첫 결과물이다. 영화 촬영 시 프레임과 프레임 사이에 피사체의 동작을 사진으로 연속 촬영해 영상으로 표현하는 시각효과인 ‘스톱모션(stop-motion)기법’을 통해, 이색적인 제작·체험형 미디어 교육과정과 영상·상영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제작 교육 수료작품 상영회에는 교육을 성실하게 이수한 어린이와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 어린이는 ”나이도 다르고 학교도 다르지만 이번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의 협업 제작 과정을 통해 친분이 두터워져 계속 미디어센터에서 모임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의 미디어 교육 전 과정을 진행한 유경혜 미디어 전문 강사는 ”포천미디어센터개관 이후 첫 번째 미디어 교육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세대별·계층별에 따른 다채로운 맞춤형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포천시민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홍보담당관 채선주 미디어팀장은 “지난 2월부터 기획-촬영-편집 등 8주간의 전 과정을 밝고 성실한 자세로 해당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들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감독님을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디어센터는 우리 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미디어 체험형·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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