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풍양보건소는 7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만 60세 이상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 개선 댄스 교실’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 개선 댄스 교실’은 포크 댄스를 통한 신체 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포크 댄스는 세계 곳곳에서 대중적으로 유행해 온 음악과 춤 동작을 활용해 경쾌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춤 동작의 암기와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기억력과 근력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프로그램 운영 기간 중 주 1회, 최대 2시간 동안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자율적으로 선택한 영상과 음악에 맞춰 함께 연습할 수 있도록 댄스 자조 모임도 운영될 예정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운동에 대한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신체 연령층에 맞는 전신 운동으로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