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6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화현면 화현리 1148-24번지 일원 3,000㎡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식목일 행사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김성남 경기도의원, 임종훈 시의회운영위원장, 손세화, 안애경, 조진숙 시의원, 남궁종 산림조합장, 화현면 유관단체, 화현어린이집과 화현초등학교 관계자, 화현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식목일 행사 장소는 시유지 임야로 운악산 단풍축제에 걸맞도록 청단풍나무를 식재했다. 행사 이후에는 화현면 유관단체에서 준비한 다과와 음식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크고 작은 산불이 있었는데 비가 내려 다행이다. 오늘 심은 나무가 잘 자라나 아름다운 운악산 단풍 풍경이 되어 우리에게 더 큰 행복으로 돌아올 것이다. 후세대에 아름다운 숲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