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4월 6일, 선단동 소재 전기공급 및 제어장치 제조업체인 한원산업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선단동장, 기업지원과장, 강병희 선단3통장 등이 동행해, 기업애로에 대한 간담회와 공장제조시설 견학 등을 진행했다.
한원산업은 1988년 설립돼 35년 외길로 수·배전함 및 계량기함을 주로 생산해 왔다. 설립 이래로 경영방침인 ‘정확한 제품’, ‘정확한 납기’, ‘저렴한 가격’을 지키며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하고 있다. 직원수는 30여 명이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LH건설, POSCO, 대우건설 등에 납품하고 있다. 2024년에 공장 부지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잔재 철판을 활용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박수원 한원산업 대표는 “2023년 포천시 기업지원시책 설명회에 참석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관심이 있고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건의드린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렇게 훌륭한 기업들이 포천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이런 우수기업이 곧 우리 포천시의 브랜드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포천 기업들이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고, 시와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 한편, 도시가스 공급 확대는 관계 부서와 협의하여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