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북부 관광거점 도시인 포천시가 오는 4월 26일까지 ‘2023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행사를 공동 운영할 사업자 선정 입찰 공고를 실시한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지질생태학적 가치가 높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포천 한탄강에서 펼쳐지는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축제 콘텐츠로, 드넓은 한탄강의 자연과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을 배경으로 하는 EDM 뮤직 공연과 캠핑 페스티벌, 다양한 지질생태 체험프로그램 및 한탄강 리버마켓이 어우러지는 관람객 참여형 축제다.
2023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은 오는 8월 말 개최 예정으로, 이번 공고는 축제 행사를 포천시와 공동으로 운영할 전문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실시했다.
대상은 대규모 행사 및 축제를 수행했던 실적이 있으며,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에 공동 투자가 가능한 기관으로, 사업수행능력 평가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