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소방서가 2022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받은 우수상 포상금 일부를 6일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소방정책과 연계, 도내 소방서 전반에 대한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평가 제도로 2022년 종합평가에서 가평소방서는 우수상을 받아 지난달 30일 포상금 700만원을 수상했다.
가평소방서는 이 중 일부를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안전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듯한 동행 경기119’에 기부하기로 했다.
‘따듯한 동행 경기119’는 기부를 원하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이 급여에서 일부를 기부하는 도소방재난본부 희망나눔 프로젝트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받은 포상금으로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을 지원 할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2023년도 화재구조,구급 현장활동과 훈련 등 다양한 업무추진을 통해 가평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