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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5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새 보금자리(동구릉로 217-14, 舊 구리문화원 2층) 이전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시의회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의회운영위원장 등 시의원들과 박석윤 보좌관(윤호중 국회의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한경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을 소개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개발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식생활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들은 건강에 취약하고 식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며, “구리시를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4년에 설립된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어린이들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어린이급식소 167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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