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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청,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원 대상 투자설명회 열어

-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의 자동차, 기계분과 회원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각 지구별(시흥 배곧, 평택 포승?현덕) 특징과 장점 소개- 경기경제청, 투자환경과 투자방식 제안, 세금감면과 인센티브, 원스톱 행정서비스 소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2층 국화룸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자동차, 기계 분과 기업 회원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경제청은 ▲친환경 미래형 이동 수단 생산 협력 지구 ‘평택 포승(BIX)지구’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생명 공학 협력단지로 구축하는 ‘시흥 배곧지구’ ▲수소 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定住) 환경을 조성하는 ‘평택 현덕지구’ 등 3개 지구로 개발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했다.

이어 지구별 투자환경과 투자방식을 제안하고 관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 감면과 경영지원 등 각종 혜택, 원스톱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를 안내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확대를 위해 고양시, 안산시의 사업 규모, 사업내용, 개발 방향 등도 소개했다.

투자설명회 사전 행사로 마련된 리셉션에서는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서영훈 회장과 이사진과 10여 개 타깃 기업들이 네트워크 시간도 가졌다.

또한 글로벌 오토뉴스 채영석 대표이사가 연결, 자율주행, 공유, 전기차를 의미하는 ‘CASE(Connected, Autonomous, SharedElectric)’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신낭현 청장은 “글로벌 앵커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자동차 및 기계 관련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경제자유구역 설립 취지에 맞게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투자설명회를 추진하여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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