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주도 지역 도시재생의 지속가능 기반 마련과 역량 증진을 위한 ‘2023년 구리시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참여 주체의 역량 강화 및 주민주도의 재생사업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구리시민 및 구리시에 생활기반을 두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7회(총 2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는 ▲도시재생의 이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선진지 답사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을 발굴해 지역 특색 및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사업을 도출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이번 교육이 도시재생의 자생력을 기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