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걷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4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우리동네 건강걷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동교실은 장자호수공원, 갈매중앙공원 공연장 등 2곳에서 평일(월·수·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총 30회 수업으로 구성되어있다. 걷기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올바른 걷기자세 시범 및 실습, 걸음걸이 교정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반별 20명 내외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구리시보건소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가장 간단하고 특별한 장비나 비용이 들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올바른 자세로 걷지 않으면 오히려 손상을 입을 수도 있고 운동의 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며, “걷기 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