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역사회복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오는 25일 사례관리 분야의 솔루션회의 및 교육을 화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지역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복지 및 보건 분야의 스마트 네트워크 가속 및 비대면화 촉진 등에 중점을 둔 디지털 인프라 강화를 위하여 화상연계 시스템으로 개최한다.
이번 슈퍼교육 & 비전워크숍은 2020년 남양주시 통합돌봄사업(보건복지부 선도사업)실행의 일환이며, ?주거?보건?복지?정신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과 보건복지부, 남양주 보건소 및 풍양보건소, 별내행정복지센터, 오남읍사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읍ㆍ면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복지 핵심적 구성원 총 40여명이 참여한다.
또한, 교육과 워크숍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및 북부희망케어센터(사회복지관)의 발표를 시작으로 사례관리 분야에서 다ㆍ학제 간 협력체계를 활용해 솔루션회의를 진행한 뒤 보건과 복지 영역의 주요 이슈를 주제로 전문가 교육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은 공동체 구성원들의 다양성이 보장된 상황에서 견고한 신뢰와 유연한 네트워크가 이루어질 때 비로소 시야에 들어올 것이며, 우리시의 이러한 노력을 통해 통합돌봄사업의 비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