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인창도서관에서 4월부터 영유아에서 노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일생책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생책장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추천 도서를 선정하고 다양한 독서권장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책과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도서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북매직에서 추천한 ‘일생의 책 1,000종’이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8개 계층(유아, 초등저, 초등중, 초등고,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등)으로 구분하여 수준별 맞춤형 도서가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대상은 구리시립도서관 관외대출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개인별 스탬프북이 제공된다. 선정된 도서(일생책)를 대출 시 1권당 1개의 스탬프를 찍어주며, 10개 스탬프 달성 시 연체해방쿠폰을 제공하는 등 단계별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참여의 즐거움과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책 읽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꾸준한 독서를 통해 발전된 내일을 모색하고 함께 성장하는 도시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