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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갈매중학교에서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나와 타인을 이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증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과 31일에 구리시 갈매중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효과적인 의사소통법을 배웠다.

또한 학교폭력이 무엇인지, 학교폭력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학교 폭력 방어자’가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교육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새 학기여서 친구들과 어색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다. 또한 의사소통 훈련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친절하게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학생은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깨닫는 시간이었고, 학교 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하겠다.”라며 의지가 담긴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향후 친친톡, 정서 집단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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