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구리 대원칸타빌 및 인창4리 주민들의 대중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마을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한다.
시는 마을버스 업체와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구리 대원칸타빌(총 375세대 입주 예정) 정문에 설치된 정류장을 경유하는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여 주민들이 구리역 등 도심지로의 진입이 용이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구리 대원칸타빌 입주민과 이건필그린아파트, 부영아파트 등의 주민들은 건너편에 위치한 정류장에서 마을버스 5번을 이용하거나 동구릉로 상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노선 신설에 대한 행정절차가 이행되는 대로 차량 및 운수종사자 확보 등 철저히 준비해 빠른 시일 내에 운행이 개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