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진건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복지 사각지대 후원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이웃 사랑 실천의 취지로 마련됐으며, 진건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 등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신선한 열무 150단, 무 150개로 직접 열무김치와 깍두기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양삼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열무김치, 깍두기 나눔 행사는 올해 처음인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봄철 입맛을 돋게 해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복지지원과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