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3월 31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부 및 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어린이집,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아동센터 및 체육도장 등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 14대를 대상으로,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항목별로 점검을 진행했다. 하반기에 한차례 더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기간 적정 확인 ▲운전자교육 이수 ▲안전운행기록장치 확인 ▲어린이 신체에 맞춘 버스 구조 및 장치 준수 여부 등이다.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기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