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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박완주, 교육부 특별교부금 11억 800만원 확보!

성거초 3억 7000만원, 오성초 3억 4600만원, 불무초 2억 2400만원, 입장중 1억 6800만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국회의원 박완주(천안을·3선)가 2023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11억 800만원을 확보했다.

박완주 의원에 따르면 천안시 교육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성거초 교실바닥 교체 3억 7000만원 △오성초 복도창호, 출입문 교체 3억 4600만원 △불무초 내부도장 2억 2400만원 △입장중 복도창호 교체 1억 6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936년에 설립된 성거초등학교는 교실 바닥의 노후화로 훼손 및 변색의 정도가 심하고 바닥 틈새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커 마루 바닥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오성초등학교는 2003년 개교 이래로 사용하고 있는 창호가 매우 낙후되고 뒤틀림이 심하여 개폐가 제대로 되지 않아 단열 및 건물 보안관리가 취약하고, 목재 재질의 교실 출입문의 노후로 학생들의 옷 끼임, 자상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불무초등학교는 2016년 개교 이후 매년 학생수 증가와 함께 교내시설 이용량이 증가하여 내부도장이 벗겨진 곳이 많아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입장중학교도 오성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복도창호 노후화로 창호교체가 필요하며 1970년대에 설치된 창호에 얇은 유리가 끼워져 있어 학생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며 못으로 잠그는 형식이라 건물 보안관리가 취약한 실정이다.

해당 사업들이 완료되면 교내 시설의 노후화로 불편을 겪어왔던 교육환경이 개선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능률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천안시의 시급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이 진행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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