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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대표 상징물(CI) 개발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31일 시청 영석홀에서 남양주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고, 시민이 공감하는 새로운 대표 상징물(CI)의 개발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의 주재 아래 관련 부서장과 개발 용역 업체 관계자, 디자인 분야 전문가 자문단 등이 참석해 기본 디자인 안 9종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함께 ‘남양주다움’을 표현하는 새로운 상징물 개발을 위한 의견 등을 공유했다.

기본 디자인 안은 자연과 사람, 문화를 잇고 더 큰 성장을 열어 가는 메가시티 남양주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 ‘이음과 열림’에 담아 한글 초성 심벌마크, 국문 워드 마크, 영문 이니셜 심벌마크 등으로 개발됐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남양주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시민들의 상상을 모아 새로운 대표 상징물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은 상상이음단을 구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개발 방향과 전략을 수립했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본 디자인을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에는 시민 대표 상상이음단의 의견을 수렴하고,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이후 올해 6월까지 △응용 디자인 개발 △CI 매뉴얼 북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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