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31개 시·군 대상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자체감사활동 장려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한 단계 약진한 ‘2022년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년 연속 자체감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자체 감사활동 수행에 우수한 기초지자체임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는 도민 고충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 예방적 감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 활동 내실화, 외부적발 등 5개 항목 16개 지표에 대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감사기관을 선정한다.
구리시는 부패방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소속직원 80%이상이 청렴 관련 교육을 이수하여 기관장과 소속직원 모두 부패방지에 대한 열의가 높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공직 기강 훈시·감찰 등 더 청렴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정한 감사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대·내외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전예방적 감사활동과 철저한 사후관리 등을 통해 더 행복하고 청렴한 구리시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