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은 2023년 3월 31일 ‘커리어 멘토링 데이’가 진행되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서울 종로구)를 방문하여 현장의 취업 준비 청년들과 멘토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멘토링 과정을 참관했다.
‘커리어 멘토링 데이’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고용노동부의 청년 취업지원 기반 구축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 4개교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서, 여성의 정보기술(IT)·테크업계 진출 확대를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 임직원들이 정보기술(IT)·테크업계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업무 탐색 및 집단 멘토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권기섭 차관의 축사와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패널토크: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말하는 다양성과 포용성 ?취업 기회를 높여주는 링크드인 프로필 작성 팁 ?주제별 그룹 멘토링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내 직무훈련과정을 운영하는 등의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전국 99개 대학에서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 활성화를 위해 대학 내에 맞춤형 취업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전문 인력을 통해 기초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기섭 차관은 “오늘 행사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대표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사 임직원들이 미래의 후배들에게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막막했던 취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정부는 오늘과 같이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성장의 기회를 청년들에게 더욱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기업 문화로 수용하고 이를 사회 전체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 인재들이 정보기술(IT) 업계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국내 정보기술(IT) 업계 인재 다양성 개선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