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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농기센터, 농촌자원분야 우수기관 선정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22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농촌자원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신규농업인 양성, 치유농업 활성화 추진,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등 농촌자원분야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기관표창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군은 농촌 치유농장 육성, 오감만족 재밌는 쌀 체험여행 교실 ,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도시농업 육성지원, 경영개선 컨설팅 농가 시설개선 및 브랜드 활성화 지원 등 농촌자원분야 농업기술보급 6개 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경영?품목담당 지도사 및 민간전문가를 통한 경영?기술 컨설팅 지원 등 강소농 육성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산물 활용 식문화 확산 교육을 통해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산물 소비확대 추진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주간보호시설, 복지관, 어린이집 등 관내 유관시설 320여명을 대상으로 농장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도시농업관리사 양성 교육, 가공연구회 실습 및 현장 교육, 시설채소 해외전문가 활용 및 초빙 교육, 과수 전정?궤양제거 현장기술 교육 등 농업인 역량개발 33개 과정에 2000여명이 참가하는 성과도 이뤘다.

군은 이 밖에도 꼬마농부학교 프로그램 운영, 도시민 초청 도농교류 체험행사 추진, 도시농업체험 어린이대상 김장하는 날 추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장체험 추진, 사이버농업인연구회 육성사업 등도 추진해 농촌자원분야에 호평을 받았다.

군 농기센터 이원산 소장은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힘써준 직원들과 새로운 농업변화 흐름에 적극 대응해 주신 농업인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풍요롭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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