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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우도환, 과거의 아픔이 복수로 이어진다! 31일 첫 방송!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다이내믹한 전개가 돋보이는 ‘조선변호사’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31일(내일) 첫 방송 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는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첫 방송을 앞둔 ‘조선변호사’가 공개한 5분 하이라이트 영상은 외지부 강한수(우도환 분)의 “자 외지부 강한수이올시다!”라는 당당한 외침으로 시작된다.

억울한 일을 당한 백성의 송사를 도맡은 강한수가 당당한 태도와 거침없는 언변으로 송사의 기세를 잡고, 백성들로부터 크게 환호를 받는 모습으로 통쾌함을 선사한다.

외지부로서 한양을 휘어잡겠다는 강한수와 그와 함께하는 절친 동치(이규성 분)의 유쾌한 케미가 그려진 가운데, 강한수를 연기하는 우도환의 노련한 말투와 손짓, 표정 등이 시선을 끌어당긴다.

이내 공주 이연주(김지연 분)가 등장, 궁을 떠나 자유롭게 사는 여종 이연주의 모습으로 전환된다. 객주인 노릇을 하는 유모 홍 씨(신동미 분)는 발끈하며 “세상 어떤 공주가 여각을 차립니까”라고 다그치는 모습은 이들 사이에 숨은 사연이 있음을 짐작케 한다.

강한수와 이연주의 만남도 그려졌다. 이연주는 “저 오늘부터 나리 밑에서 일하려고요”라며 졸졸 따라다니고, 강한수는 그녀를 매몰차게 밀어내다가 빨간 주머니를 내밀며 특별한 미션을 부여한다.

‘법’을 이용해 정정당당하게 나라와 백성을 구하고자 하는 공주 이연주는 강한수를 이용하기로 마음먹는다. 여기에 강한수와 이연주의 냉온을 오가는 케미가 더해져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자신의 복수를 위해 앞뒤 재지 않고 덤벼드는 강한수와 그런 그를 못마땅해 하면서도 손을 잡는 이연주, 두 사람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는 유지선(차학연 분)까지 세 사람이 만들어낼 조선시대 파란만장한 송사 스토리가 담긴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오는 3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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