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4월 7일과 11일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의 입장권을 31일부터 차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다음달 7일과 11일 잠비아를 상대로 친선경기 2연전을 치른다. 7일 경기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11일 경기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두 경기 모두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에 접속해 살 수 있다. 수원 경기 입장권은 31일 오후 7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용인 경기 입장권은 4월 4일 오후 7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예매를 통해 티켓이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운동장 매표소에서 현장판매를 한다. 다만, 휠체어석과 동반자석은 복지카드 소지 여부와 휠체어 탑승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현장판매만 한다.
입장권 가격은 두 경기 모두 같다. 구역별로 W석(지정석) 3만원, E석(비지정석) 2만원이다. N석과 S석은 판매하지 않는다. 아울러 휠체어석은 1만원이며 동반자석은 2만원에 판매한다.
두 경기 입장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축구협회의 홈페이지와 SNS, 플레이KF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