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김포시 하성면 지역 주민과 기업체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곡~시암간 확포장사업’의 1단계 도로공사가 완료됐다.
이번 도로공사는 하성면 마곡리 도심지와 석탄리 마을을 잇는 총 연장 2.5Km 폭 15미터 왕복 2차로로 국비 242억 원 등 총 사업비 345억 원이 투입돼 지난 2017년 7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됐다.
해당 구간은 주택과 공장이 밀집된 지역으로 폭 4~5m의 협소한 도로로 인해 교통량이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형차량 통행 시 불안전한 교행으로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또한 기존도로와 차별화해 농기계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차도와 구분해 갓길의 여유공간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차량의 이동에 따라 가로등 점등이 자동 제어되는 가로등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전기에너지 절감은 물론 농작물 생육피해도 크게 저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간 균형발전은 물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시민이 행복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