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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재해취약세대 침수피해 방지시설 설치

반지하 세대 침수, 하수도 역류 예방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방지하고자 침수피해(우려) 세대를 대상으로 침수피해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관내 8개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2세대에 침수피해 방지시설 지원 신청을 접수받았으며, 15세대에 물막이판(차수판) 38개, 7세대에 소캣밸브(역지변) 29개를 설치 완료했다.

물막이판(차수판)은 집중호우 시 우수 유입으로 인한 저지대, 지하공간 침수 방지를 위해 지하 주택의 출입구나 창문 등에 설치되는 시설물이다.

소켓밸브(역지변)는 배수구 역류방지시설로 옥내바닥용, 세탁·세면대용, 싱크대용 등으로 구성되어 배수구에 부착해 집중호우 시 하수 역류로 인한 지하공간 침수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앞으로도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을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침수피해 방지시설을 추가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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