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28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제26차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제1부에는 신입위원 위촉장과 표창장 수여 및 총회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제2부에서는 전년도 총회 회의록과 감사보고에 이어 김구영 공동의장과 감사 2인을 선출했다.
또한, 2022년도 사업과 사업비 결산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김진만 공동의장은 “지난 4년간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이끌어 주신 임순빈 공동의장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해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제정됐다. 경제·사회·환경이 균형 조화를 이루어 현세대는 물론 미래세대가 더 행복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백경현 공동의장은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8년 구리의제21추진협의회로 발족한 이후 환경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제26차 정기총회를 맞이하며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위원분들의 노고 덕분이다. 올 한해도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구리시가 되도록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국제적 약속인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천하기 위해 ▲생태·환경 만들기 프로젝트 ▲환경 감수성 회복 캠페인 ▲문화가 스며드는 환경공유마당 등 시 실정에 맞는 과제를 발굴하고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