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표지판 부착형 5개와 이동식 5개를 설치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표지판은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가 가능한 차량과 위반 시 범칙금, 신고 내용 등을 안내하고 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일반인의 주차가 금지된 구역이지만 불법주차로 인해 장애인의 불편과 과태료부과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안내표지판 설치·지원을 통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주정차로 인한 민원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표지판 설치를 통해 장애인운전자의 이동편의 보장과 장애인주차구역의 불법주정차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