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설 프로그램 ‘갈매탐4, 갈매의 오늘을 만나다’를 시작한다.
‘갈매탐4’는 갈매의 역사, 자연, 관광, 이야기 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된 해설 프로그램이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금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2회이다.
문화관광해설사가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갈매동도당굿과 갈매 중앙을 흐르는 갈매천의 자연과 생태, 갈매구릉산자락길과 다양한 쇼핑센터, 맛집들이 있는 애비뉴 광장, 지명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등의 내용으로 해설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 관내외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며, 단체(학교, 일반) 해설의 경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또한 소원지 쓰기, 장명루 팔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체험은 단체만 가능)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와 소통하며 전통을 계승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인 갈매의 오늘을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해설과 체험으로 만나보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