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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포천선단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부설 선단노인대학은 지난 29일 선단체육센터 강당에서 제10회 선단노인대학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경기소리보존회 경기민요와 포천문화원 실버악단 하모니카 연주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입학허가 선언, 입학생 대표의 입학선서, 노인대학장의 식사, 지회장의 격려사, 내빈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노인대학 입학생은 남자 18명, 여자 47명 등 총 65명이다. 2014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51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선단동 노인 평생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선단노인대학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교양강좌, 건강교육,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어르신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용진 선단노인대학장은 입학 식사를 통해 “지난 10년 간의 숙원사업인 노인대학 등하교 대중교통 노선을 확보해주신 시장님께 감사하다.”며, “우리 학로생 어르신들 모두 존경받는 노인으로서의 품위 향상과 현대사회 적응능력을 갖춘 어르신의 모습으로 설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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