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옥상, 베란다 등 자투리 공간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베란다 상자텃밭을 지난 28일과 29일 양일 간 보급했다.
사전 신청한 포천시민 250가구에 보급한 상자텃밭세트 구성품은 상자텃밭, 상토, 배합토, 상추 종자, 베란다 텃밭가꾸기 안내 책자 등이다.
상자텃밭 가꾸기 활동은 어린이에게는 환경교육 및 농업체험을 기회를 제공하고, 성인에게는 건강한 여가활동에 기여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상자텃밭 가꾸기를 통해 가족과 함께 정서적 안정은 물론 작물을 가꾸고 즐기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