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의장 임순빈)에서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재난기본소득 사용 우수사례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재난기본소득(정부, 경기도, 구리시)사용미담 실천사례 및 전통시장, 골목상권, 코로나19 준수사항 모범업소를 방문해 경기지역화폐(구리사랑카드)이용 사례이다.
이번 시민공모전은 구리지역 상권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공감대를 형성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끌어올려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취지로 개최되며, 구리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 된 우수사례 중 총 23개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며, 부상은 구리시경제인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구리사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접수는 7월 20일(월)까지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localagenda21forguri)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1,000자 내외로 작성 후 이메일(guri2193@naver.com) 또는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구리시 체육관로 74 행정복지센터 5층)로 우편을 보내면 된다.
임순빈 공동의장은“이번 재난기본소득사용 우수사례 시민공모전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공모상금이 다시 지역 내 상권에 선순환이 되어, 경제 살리기의 작은 씨앗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시민공모전을 개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공모전이 구리사랑카드에 대한 혜택과 장점을 시민여러분들께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